권대영 프로필 나이 학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오늘 우리가 깊이 있게 파헤쳐 볼 인물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입니다! 1968년생으로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정통 경제관료이자, '위기 대응 전문가'로 불리는 분이죠. 금융위원회의 금융위원(상임위원), 사무처장을 거쳐 차관급인 부위원장까지, 그의 화려한 프로필과 주요 업적 재산 현황까지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1. 권대영 프로필 (나이, 학력, 초기 경력)

권대영 부위원장은 1968년 경상남도 진해시(現 창원시 진해구)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 나이는 만 57세입니다.

학력: 진해고-고려대 경영학과

그는 진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초기 경력: 재정경제부 실무 전문가

공직 생활 초반, 권대영 부위원장은 재정경제부(現 기획재정부)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 등 재정 및 금융 분야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탄탄한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사총괄과장 등을 역임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 금융위원회 핵심 경력 (금융위원, 사무처장, 부위원장)

권대영 부위원장의 프로필은 '금융위원회 정통맨' 그 자체입니다. 그는 금융위원회 내에서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 등 핵심 보직을 차례로 맡으며 금융 정책 전반을 책임졌습니다.

이후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고위직을 거치며 그의 전문성은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 승진 연표

그의 최근 승진 이력은 그가 금융위원회 내에서 얼마나 핵심적인 인물인지 보여줍니다.

2022년 9월: 금융위원 (상임위원)
2024년 1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2025년 7월 20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관급)

특히 부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금융위원회의 업무뿐만 아니라 차관급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직도 겸임하게 되어, 대한민국 금융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3. '위기 대응 전문가' 권대영의 주요 업적

권대영 부위원장의 프로필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은 바로 '위기 대응' 능력입니다. 그가 '실무 중심의 위기 대응 금융 전문가'로 불리는 이유는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 위기 현안의 중심에서 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굵직한 금융 위기 해결사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 자금 경색 위기 당시, 시장 안정화 대책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3년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책을 총괄했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의 도화선이 된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를 관리하며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6·27 대출규제' 설계 (대통령의 칭찬)

권대영 부위원장의 프로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적 중 하나는 2024년,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강력한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이었던 '6·27 대출규제'를 직접 주도하고 설계한 것입니다.

이 정책은 과도한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수도권 및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강력한 대출 규제였습니다.

이 획기적인 정책은 당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대출 과잉을 막기 위한 훌륭한 금융 안정 대책"이라며 공개적인 칭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4. 부위원장 임명과 현재 역할

2025년 7월, 권대영 금융위원(당시 사무처장)은 차관급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를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현재 권대영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금융시장 안정과 정책 집행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

그는 금융 소비자 보호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예금보호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되자 첫날부터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또한 은행권의 과도한 수익성 구조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히며 금융권의 책임 경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안정과 혁신의 균형

최근 코스피 4000선 돌파 등 주식시장이 활성화되자, 무조건적인 '빚투' 금지보다는 '레버리지 투자'로 보는 등 시장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정책 인식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 정책의 '안정성'과 '혁신'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5. 권대영 부위원장 재산 현황

마지막으로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권대영 부위원장의 재산 내역입니다.

2024년 기준 17억 원 신고

2024년 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에 따르면, 권대영 부위원장은 약 17억 원대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천만 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재산 구성: 부동산과 예금

권대영 부위원장의 재산 구성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부동산 자산과 예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동산: 서울 용산구 아파트 전세 임차권,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 임야 등 (총 34억 원 상당의 자산 관련 권리 신고)
예금 및 기타: 예금 및 재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식: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시절 보고된 재산 내역에서는 약 1억 9천만 원대 규모의 주식 보유 내역이 집계된 바 있으나, 현재 고위공직자로서 주식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을 것입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의 재산 규모는 금융위원회 고위 인사들 가운데 중상위권 수준이며, 투명하게 재산을 신고하며 금융정책 전문가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