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정애 의원 발언으로 본 총정리

by 웰치스 좋아 2025. 8. 12.

주식 양도세
주식 양도세

 

최근 주식 시장의 뜨거운 감자, 바로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문제입니다. 정부가 이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안을 검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의 발언으로 '50억 원 유지'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민주당의 공식 입장: "50억 원, 건드리지 않았으면"

한정애 의원
한정애 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정부에 대주주 기준 현행 50억 원을 유지해달라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의 의견이 '50억 원 유지'로 모아졌다는 의미입니다.

  • 시장 변동성 최소화: 연말에 양도세 기준 변경으로 인한 대규모 주식 매도(세금 회피 매물)를 막아 시장 불안을 줄이자는 취지입니다.
  • 투자 장려: 투자자들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일관된 정책 메시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민주당의 의견에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며, 최종 결론까지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왜 '50억 원 유지'를 주장할까요?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대주주 기준을 현행대로 50억 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시장 안정''정책 신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 시장 혼란 방지

만약 기준이 10억 원으로 낮아지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증권업계와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우려합니다.

  • 연말 대량 매도 사태: 양도세를 피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연말에 주식을 대거 팔아치워 주가 급락 등 시장에 큰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 정책 신뢰도 하락: 잦은 정책 변경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정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이 중요합니다.
  •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 이탈: 국내 정책의 불확실성은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에게도 부정적인 신호를 주어 자본 이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도 '50억 유지'에 기우는 이유

 

 

정부 역시 '50억 원 유지' 방침에 힘을 싣는 분위기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큰 정책 방향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래 표로 정부의 입장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핵심 이유 세부 내용
시장 안정 기준을 낮출 경우 발생할 연말 대량 매도 등 시장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합니다.
정책 일관성 '자본시장 활성화'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와 상충하지 않도록 현행 기준을 유지합니다.
투자 심리 보호 투자자들에게 일관된 정책 환경을 제공하여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결론: 시장 안정을 위한 '50억 원 유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종합해 보면, 당정 모두 주식시장 혼란을 막고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종 결정은 정부의 시행령 개정으로 이루어지지만, 현재로서는 '50억 원 유지'가 유력해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이 점을 참고하여 연말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5.08.01 - [더불어 민주당] - 한정애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지역구 고향 재산 학력 경력

 

한정애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지역구 고향 재산 학력 경력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간부 출신,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환경공학 박사이자 노동운동가,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환경부 장관을 거쳐 4선 중진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그의 나

politics.celeb-story.com